이승기 이다인 결혼 이유비 견미리 악플

지난 글에서 이승기 씨와 이다인 씨의 결혼 발표를 토대로 이다인 씨의 프로필 및 출연 드라마 등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를 했었는데요. 결혼 발표 후 이다인 씨의 가족인 언니 이유비 씨의 SNS가 악플로 인해 폐쇄되고, 또 견미리 씨에 대해서도 화제가 집중되는 일들이 생겨 그에 관해 추가 포스팅을 써볼까 합니다. 이다인 씨의 프로필, 출연 드라마 등은 이전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이승기 이다인 결혼 발표 후 이유비 악플

지난 7일 이승기 이다인 씨의 결혼 발표가 있었지요. 그다음 날인 8일, 이유비 씨는 평범한 일상 사진을 SNS에 공개했는데요. 현재는 해당 게시물이 폐쇄되어 댓글을 달 수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해당 게시물을 제외하고 댓글이 폐쇄된 것이 없어 그 배경을 언론사들이 짐작해 본 바, 일부 누리꾼들이 이유비의 게시물에 악플을 달고 있으며, 다른 게시물까지 찾아가서 악플 세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이승기 이다인 결혼 발표에 대한 일부 팬들의 후폭풍이 아닐까 한다고 합니다. 축하해 주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이들의 결혼에 반대해 이승기 씨의 일부 팬들이 벌인 일이 아닌가 한다고 합니다. 

 

이다인 이승기 씨의 열애 소식에도 이승기 씨의 일부 팬들이 성명문 및 트럭 시위를 벌이기도 했던 만큼, 결혼 발표가 나오자 유사하게 흘러가는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은 것입니다. 

 

여러 언론에서는 이 같은 반대와 악플 활동에는 예전에 이슈가 됐었던 견미리 씨의 집안에 대한 이슈로 인한 것이 아닌가 짐작하고 있는데요. 

 

사실 이유비 씨나 이다인 씨가 직접적으로 연관된 이슈는 아니기 때문에, 그들에게 책임을 묻고 이승기 씨의 개인사까지 반대와 악플, 시위를 하는 것은 '연좌제'라며 지양해야 한다는 팬들의 의견도 있어 앞으로 팬들의 행보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비 악플 이유 견미리 집안 이슈

위에서와 같이 이승기 씨 일부 팬들에게서 격렬한 반대 활동이 이어지는 이유로 언론사들이 꼽는 첫 번째가 바로 견미리 씨의 전남편 임영규 씨와 현 남편 이홍헌 씨의 몇 가지 사건으로 인한 이미지 때문이라고 합니다.

 

먼저 이유비, 이다인 씨의 친부인 임영규 씨의 경우 견미리 씨가 28살일 때 이혼을 했는데, 이후 임영규 씨는 서울에 있는 165억 원 상당의 건물 등을 가지고 미국에서 사업 실패 및 방탕한 생활로 인해 단기간에 재산을 모두 탕진하고 알콜성 치매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임영규 씨는 기물 파손, 사기, 폭행 사건 등의 사건으로 인해 전과 9범으로 알려져 있는데, 택시 기사 욕설 및 폭행, 무임승차, 난동 등 꾸준한 사건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물의를 빚은 바가 있습니다. 

 

과거 MBN 채널의 한 방송에서 견미리 씨는 시장에서 옷을 사 입을 정도로 알뜰했지만 본인은 백화점 고급 옷만 사 입는 것과 같이 사치가 심했다고 밝힐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다인 씨의 프로필 글에서 밝힌 바와 같이 현재는 양아버지인 사업가 이홍헌 씨가 견미리 씨의 남편인데요. 이홍헌 씨도 꾸준한 주가 조작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는 경제 사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2011년 주가 조작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아 복역하고 가석방으로 일찍 나오게 됐는데요, 2014년부터 2016년에는 견미리 씨가 대주주인 상장사를 이용하여 주가 조작을 한 혐의로 구속되어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홍헌 씨는 회사가 유상증자를 할 때 허위로 작성한 호재성 내용의 공시로 인해 주가를 부양하여 부당 이득을 챙겼다는 혐의를 받았는데, 견미리 씨가 대주주였기 때문에 역시 구설을 피하기 어려웠습니다. 

 

해당 회사는 2014년 당시 주당 2천 원 수준에 머물렀는데, 공시로 인해 불과 6개월 만에 1만 5천 원, 6배가 넘는 수준으로 뛰어오른 것이지요. 

 

해당 사건은 2018년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25억 원을 선고받았었지만, 항소심을 통해 다음 해 결국 무죄로 혐의를 벗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견미리 씨가 주식 부자로 유명했기도 했고, 대표 부촌인 한남동에 지하 2층~ 지상 4층의 초호화 저택에서 살고 있는 등 재력이 상당하기에 주가 조작으로 이룬 부라는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입니다. 

 

언론에서는 이렇게 전 남편 임영규 씨와 현 남편 이홍헌 씨가 둘 다 전과가 있다는 점으로 인해서 평소 성실하고 착실한 이미지였던 이승기 씨의 팬들이 집안을 이유로 격렬한 반대 의사를 내비치는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최근 악플과 루머 확산에 대한 견미리 씨의 법적대응 발표가 있었는데, 이것에 대해 궁금하다면 후속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견미리 악플 이승기 이다인 이유비 법적대응

 

설상가상 견미리 헬리콥터 맘 이슈까지

지난 포스팅에서도 이다인 씨는 본명이었던 이주희에서 이라윤으로 개명한 것으로 전달드렸는데요. 이유비 씨도 본명인 이유진에서 지난해 이소율로 개명한 사실이 알려져 이슈가 되었습니다. 

 

바로 불교 신자인 견미리 씨의 입김으로 개명한 것이 아니냐며 견미리 씨가 두 딸에게 헬리콥터 맘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길을 보내는 것인데요. 

 

여기서 헬리콥터 맘이란 자녀를 과보호하는 엄마를 지칭하는 말로 무려 정신과 의사인 포스터 W. 클라인과 자녀교육 전문가 짐 페이가 펴낸 책에서 처음 언급된 이후로 쓰게 된 말인데요. 

 

성인이 된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헬리콥터처럼 주변을 빙빙 돌며 일일이 통제하고 간섭하며 챙기는 모습에 착안하여 과보호하는 엄마들을 지칭하게 된 단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연예계에서는 견미리 씨가 특별히 불교를 전파하고 다니거나, 동료나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전도하며 권유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아 그럴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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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쓴 포스팅으로 더 이상 할 말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연일 이슈가 되어 추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역시 저는 이슈가 되는 내용들이 진실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 화제가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만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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