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사용법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챗GPT란?
언론에 심심하면 올라와서 화제가 되고 있는 챗GPT라는 것이 있습니다.
챗GPT 사용법도 간단하고 사실 어려운 내용이 아닌데 생소해서 잘 모릅니다.
그래서 챗GPT란 무엇인지, 챗GPT 사용법은 무엇인지 생활정보 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챗GPT란? Chat GPT!
챗GPT란 영어로 Chat GPT를 의미합니다. 여기서 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약자인데요. 미국 회사인 오픈 AI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대화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이 챗GPT가 상상이상으로 똑똑해서 출시된 지 몇 달 만에 사용자가 1억 명을 돌파하면서 인공지능 대화 채널 시스템이 미래 신기술로 이슈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어? 그럼 여태까지 여러 곳에서 봤던 챗봇 같은 거 아닌가? 하실 수 있는데 천만의 말씀! 입력되어 있는 질문과 답변으로만 움직이는 챗봇과 달리 챗GPT는 질문을 파악하여 사람처럼 대답을 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주고받은 대화의 문맥을 기억하여 인간처럼 상세하고 논리적인 글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해요. 실제로 챗GPT를 이용한 글인지 쉽게 구분이 힘들 정도라고 합니다.
챗GPT의 인공지능 수준이 뛰어나다 보니 미국의 각종 시험, 공인회계사, 변호사, 의료면허 시험도 통과하여 합격을 했다고 합니다. 참.. AI가 나보다 낫네..
다만, 2021년 이후에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는 아직 학습이 덜되어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정말 신기한 미래 기술인데 누구나 해볼 수 있다니까 일단 해봐야 되지 않겠어요?
가입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챗GPT 가입하는 방법
챗GPT 가입하는 방법은 챗GPT 공식 사이트에서 구글 아이디를 이용하여 가입하시면 됩니다.
공식 사이트 주소 : chat.openai.com
챗GPT 사이트에서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Sign up'을 누른 후
이어서 나온 화면에서 'Continue with Google'을 눌러서 구글 아이디로 가입!
구글 아이디와 비번을 입력하고 나면 아래와 같이 이름을 적고 전화번호 인증을 합니다.
여기까지 하면 가입 완료! 다른 여타 사이트와 마찬가지로 챗GPT의 정책, 데이터 수집에 대한 알림 메시지들이 나옵니다. 'Next' 버튼을 눌러 넘어가서 'Done'을 누르면 가입완료!
챗GPT 가입하는 방법 간단하죠? 가입을 끝내면 아래의 메인화면이 뜨게 됩니다. 챗GPT 사용준비 완료!
이제 사용법을 알아보러 갑시다.
챗GPT 사용하는 방법
챗GPT를 사용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챗GPT 가입 절차를 완료하면 나오는 메인 화면 맨 아래에 대화창에 대화를 입력하면 됩니다. 저는 첫 질문으로 챗GPT 한국어 할 줄 알아?라고 물어봤어요.
아무래도 챗GPT가 미국에서 만든 AI니까 한국어도 할 수 있을지 궁금했거든요. 그랬더니 조금 시간이 지나서 아래와 같이 첫 질문에 대한 완벽한 답변을 내놓네요! 소름~
단, 질문을 입력하고 나면 챗GPT가 답변을 준비하는 대기 시간이 조금 있습니다. 내친김에 조금 길고 복잡할 수 있는 어려운 내용을 질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경제에 관련된 질문을 한 것이지요. 그리고 이어지는 소름 돋는 답!
"2008년의 경제 위기는 어째서 발생한거야?"
챗GPT 미쳤다. 2008년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발생한 글로벌 경제 위기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아니 이렇게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답변을 하다니요? 문단까지 딱딱 아주 소오~름 돋는 답변.
와 이거 완전 재미 붙였습니다. 또 물어봅니다. 이번엔 살짝 난이도가 있는 요청을 던졌습니다.
블로그 글을 대신 써달라는 부탁을 한 것이지요. 글자 수까지 지정해 줬습니다.
하하.. 챗GPT 이용해서 블로그 날로 먹을 생각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챗GPT의 답변이 미쳤다.. 블로그 때려치워야 하나.. ㅋㅋ
"인공지능의 기술에 대한 블로그에 쓸 글을 써줘. 글자 수는 1500자 수준으로 부탁해."
마치 블로그에서 쉽사리 볼 수 있는 형태의 양식을 딱딱 지켜서 인공지능의 기술과 관련된 포스팅을 척척 만들어냅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다만, 트래픽 문제인지, 무료 버전의 한계인지 응답 재생성 버튼이 뜨고, 1500자까지는 출력이 되지 않았습니다. 공백제외 800자 수준이었네요. 너무 긴 답변은 힘든가 봅니다.
마지막으로는 정말 전문가들도 답변하기 곤란한 최고 난이도 질문! 미래의 가치가 어떻게 변할지에 대한 질문을 던져봤습니다. 주식에도 이용할 수 있을까 싶었던 것이지요!
"2023년 하반기 테슬라의 주가는 어떻게 될까?"
참 말도 이쁘게 잘하네요. 정말 어색하지 않게 한글로 완벽한 문장을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알아보니 미래의 예측이나 전망은 아직까지 챗GPT의 영역을 벗어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정말 챗GPT를 사용하다 보니 '아이언맨'의 서포트 프로그램인 '프라이데이'와 대화하는 듯한 느낌도 들 정도로 많은 발전이 있었다는 것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챗GPT 사용 후기
챗GPT를 직접 사용해 보니 왜 이슈가 됐는지 충분히 알만한 경험이었습니다. 먼저 미국에서 개발한 AI임에도 불구하고 어색함이 전혀 없는 한글 문장을 구사한다는 점도 놀라웠는데요.
오히려 어색하게 작성한 질문임에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더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답변을 내놓는 것을 보니 인공지능의 수준이 얼마나 향상됐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챗GPT를 간단히 사용해보고 나니 그 활용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먼저 자료수집에 있어 번거롭게 내가 찾아다닐 필요 없이 챗GPT를 활용한다면 편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코딩 능력도 구글 엔지니어 레벨 3 수준이라고 하여 블로그 쓸 때도 많이 이용하는 html태그나 css에 대한 질문도 척척 내놓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니, 코딩에 활용하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위에서 비유를 하긴 했지만 정말 마블의 영화 '아이언맨'에서 나오는 인공지능 컴퓨터 프로그램들과 유사한 느낌이고, 사용법도 유사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는 2021년까지의 데이터만 학습되어 있는 점과 아직은 일부 질문이나 요청에 대해서는 조금 미흡한 점도 보이기는 했으나, 전반적으로 그런 단점들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챗GPT 무료 버전이 이 정도 수준인데, 월 20달러를 내고 사용하는 Plus 버전은 얼마나 더 빠르고, 더 광범위하고, 더 정확한 답변을 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여하튼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은 특성상 쉬지 않고 학습을 할터이니, 계속 업데이트가 될 것을 생각하면 정말 근미래에는 다들 비서 프로그램 하나씩 끼고 사는 세상이 올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씩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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