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100 우승자 결승전 재경기 편집 논란

피지컬 100 결승전이 진행되어 우승자가 나왔는데 결승전 논란이 있습니다!

아니 방금 김다영 피지컬 100 학폭 논란에 대해서 포스팅을 썼는데, 또 다른 커다란 논란이 있었네요.

글로벌 성공작이자 최근 연이은 출연자 논란의 중심 피지컬 100.

그런데 프로그램에 진행에도 커다란 문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진행사항에 대해 추가 포스팅도 올렸습니다. 정해민 씨 본인이 등판!

피지컬100 우승자 결승전 재경기 논란 정해민 PD 입장 발표

앞서 김다영 학폭 논란을 인정한 사과문 관련 이슈 포스팅은 아래에 있습니다.

김다영 피지컬 100 학폭 인정 사과문 전문

 

피지컬 100 우승자 결승전 논란

피지컬 100 결승전은 우진용 씨와 정해민 씨가 맞붙은 무한 로프 당기기 경기였습니다. 방송으로는 접전 끝에 우진용 씨가 정해민 씨를 꺾고 피지컬 100 우승자가 되었는데요.

 

그런데 특정 언론과 유뷰트에서 결승전이 한 번에 깔끔한 경기가 벌어진 것이 아니라 중간에 두 번이나 중단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일부 언론과 유튜브를 하는 기자에 의해 제기된 의혹인데요. 해당 언론과 기자가 취재한 결과 피지컬 100 결승전에서는 정해민 씨가 유리한 상황에서 경기가 두 번이나 중단되었다는 것인데요.

 

그들이 취재한 익명의 관계자는 결승전이 시작하고 정해민 씨가 유리한 상황에서 우진용 씨가 손을 들고 문제를 제기했다고 합니다. 

 

피지컬 100 제작진이 준비한 무한 로프가 감겨 있는 도르래에서 '끽끽' 소리가 너무 많이 나서 문제가 있는 것 같다는 의견이었는데요. 정해민 씨도 처음 도르래가 굴러갈 때 소리가 나기도 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작진은 기계 장치를 정비하고 윤활유를 발라 난이도를 조절하여 재경기를 치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중단되었다가 재개된 경기에서도 정해민 씨가 앞선 상태로 경기가 끝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제작진 측에서 경기 오디오에 문제가 발생하였다며 영상을 쓸 수 없으니 정해민 씨에게 재촬영을 부탁했다는 내용을 취재했다고 합니다. 

 

익명의 관계자는 "정해민을 둘러싸고 제작진 5명이 재경기를 해달라고 부탁도 하고, 압박했다고 한다. 제작비도 많이 든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이렇게 방송으로 나갈 수는 없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정해민 씨는 전력을 다한 앞선 두 경기 때문에 힘을 다 쏟아서 불가능함을 표현했지만 제작진의 수십 분에 걸친 설득 끝에 결국 재경기를 수락했고 세번째 다시 시작한 경기에서는 결국 우진용 씨가 승리하여 우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피지컬 100 결승전 경기를 보면 우진용 씨의 도르래는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돌아가는 반면에 정해민 씨는 팔을 감고 잡아당기는데도 꿈쩍도 안 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나왔는데, 이는 마지막 세 번째 재경기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또한 해당 언론에서는 한 번 이미 장비가 문제가 있었다면 마지막 경기에서도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지 않느냐는 의혹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피지컬 100 결승전 해당 의혹에 대한 반응

피지컬 100 결승전 출연자인 당사자 정해민 씨와 우진용 씨는 아무런 답을 내놓고 있지 않는데요. 위의 내용을 취재한 언론과 기자의 연락에도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우진용 씨만 "할 말이 없다"라고 답변했다고 하네요.

 

정해민 씨를 잘 안다는 익명의 관계자는 "정해민이 피지컬 100 관련해 출연을 후회할 정도로 상처가 크며, 피지컬 100과 관련해 말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전했는데요.

 

실제로 정해민 씨는 다른 피지컬 100 출연자들과 다르게 SNS 상에 피지컬 100과 관련된 내용은 단 한 개도 올리지 않아 의중을 궁금하게 했습니다. 

 

또한 피지컬 100에 출연한 다른 출연자들 중 응원을 위해 섭외된 출연진은 현장이 아닌 한쪽 방에서 모니터를 보며 리액션을 했는데, 우진용이 손을 들면서 중단된 상황 등의 재경기 상황만 알고 있을 뿐, 자세한 상황은 모른다고 했다는데요. 

 

피지컬 100 익명의 관계자는 "워낙 예민한 얘기라 출연진들 사이에서도 쉬쉬 하는 분위기지만 '전력을 다 쓴 정해민 전완근이 다 털렸기 때문에 예상 밖의 결과가 나왔다'라는 말이 돌긴 했다"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찝찝한 결말 때문에, 피지컬 100 결말도 다소 허무하게 끝난 감이 있다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탈락자들이 축하해 주는 장면이나 피지컬 100 우승자인 우진용 씨가 승리를 기뻐하는 세리머니 장면도 없이 우승자 소감만 간단히 전하며 종료된 것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2등은 한 푼도 못 받는데 1등은 우승상금이 무려 3억이나 되는데도 별다른 외침이나 포효도 없이 결승전이 급 마무리 되는 것도 언론의 의견대로 이상하긴 하네요. 

 

여하튼 피지컬 100을 연출한 장호기 MBC PD는 기자 간담회에서 제작진의 예상이 깨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매번 예상을 벗어났다는 의견과 함께 리얼리티를 강조했었는데요.

 

피지컬 100 결승전 논란과 같은 심각한 편집 의혹에 대해서 MBC 제작진은 "확인 결과 사실 아니다"라며 법적인 대응을 어떻게 할지 제작진에서 논의 중에 있다며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넷플릭스 측도 "MBC 제작진 측에 확인한 결과 정해민 씨 장비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정해민 씨의 재경기 요구도 없었다"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정말 글로벌 성공을 거둔 K-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서 그런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피지컬 100이네요.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루머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최근 언론과 유튜브 등에 핫하게 이슈가 되고 있는 의혹 제기라서 전달드립니다!

김다영 피지컬100 학폭 논란 가해자 이슈

김다영 피지컬 100 학폭 인정 사과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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