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영 피지컬 100 학폭 인정 사과문 전문

김다영 피지컬 100 출연 중 학폭 논란이 있었는데요.

김다영 프로필, 김다영 학폭 피해자의 폭로 글 전문과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 있습니다. 

오늘은 후속으로 김다영 학폭 인정 사과한 내용과 인터넷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김다영 피지컬100 학폭 논란 가해자 이슈

 

김다영 학폭 인정 사과문 전문

김다영 학폭 논란이 있은 지 열흘 만에 침묵을 깨고 학폭 일부를 인정하는 입장문을 밝혔습니다. 김다영 씨는 자신의 SNS에 "약 14년 전 제가 소위 노는 학생이었다는 점은 인정한다"면서 상세한 글을 올렸는데요.

 

"며칠간 많은 고민과 반성 끝에 이제야 글을 올리게 돼 죄송하다"면서 "성숙하지 못했고, 철이 없었다"는 내용의 SNS에 학폭 피해자에 대한 사과문 및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해당 글에 따르면 "과거를 회상해 보면 잘 나가는 친구들 사이에서 후배들 기강을 잡는답시고 욕설과 상처되는 말들을 했었다. 이로 인해 상처받은 후배들이 있을 것이기에 이 자리를 빌려 사과를 드리고 싶다"는 사과와 함께 한편으로는 김다영 씨가 출연 중인 피지컬 100 프로그램에 대한 걱정도 하였는데요. 

 

이번에 이슈가 된 부분은 김다영 학폭 인정 사과문의 중반부 이후였습니다. 위와 같은 의견을 밝힌 후 피해자의 폭로 글이 사실과 달라 바로잡는다고 시작한 후반부 글이 문제였는데요. 

 

욕설이나 상처되는 말을 했던 기억들은 있지만, 금품을 빼앗거나 신체적 학을 행사한 사실도 없으며 용돈을 갈취한 사실도 없다면서, 14년 전 일이라 자신의 기억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 당시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런 사실은 결코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 자신이 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까지 계속 거짓폭로나 허위사실 유포가 이어진다면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하였습니다. 

 

아래는 SNS에 게재된 김다영 학폭 인정 사과문 전문입니다. 

 

김다영 학폭 인정 사과문 반응은?

김다영 학폭 논란 입장문을 접한 인터넷상의 여론은 뜨거웠는데요. 김다영 씨의 입장문의 시작부터 자신의 잘못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 이유로 김다영 학폭 논란에 대한 사과문에는 일진, 가해자와 같은 표현을 피하고 '소위 노는 학생이었다', '잘 나가는 친구들 사이'등으로 표현하며 학폭의 가해자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과 이로 인해 책임을 덜어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들에서는 '일진'이라는 표현이 '잘 나가는 친구들"로 고급스럽게 바뀌었다며 비꼬는 의견도 있었고, 노는 학생이 아니라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 학생이라고 해야 했다며 "어휘 선택 하는 것을 보니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것 같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그런 어휘를 선택해서 마지못한 사과를 한 뒤에는 "사실과 다른 부분을 바로잡고자 한다"는 내용에 더 많은 분량의 글을 쓰며 14년 전 일이라 기억하지 못할 수 있다고 한 사실에 대해서도 지적하였는데요.

 

"증거가 없으니 나 같아도 그런 일 없었다 하겠다", "김다영이 연락해 물어봤다는 당시 친구들도 일진이었을 텐데 기억이나 할까" 등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었습니다. 

 

게다가 김다영 씨가 사과문이라고 올린 게시물임에도 불구하고, 거짓 폭로나 허위사실에 대한 법적 대응의 예고까지 하면서 사과문이냐 경고문이냐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김다영 학폭 논란 사과문의 사실 여부를 떠나서 사과문의 방향과 뉘앙스가 전혀 반성하는 사람이 쓴 것 같지 않고, 책임 회피와 허위사실에 대한 경고에 더 무게를 싣고 있어 이런 비판이 이어지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반응에 김다영 SNS는 현재 댓글 기능을 차단하고 추가적인 해명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다영 피지컬 100 논란에 이은 출연자 논란

김다영 학폭 논란에 피지컬 100 제작팀은 해당 이슈에 대해 출연자와 심도 있게 검토해 보겠다고 했었는데요, 이뿐이 아니라 피지컬 100 출연자가 입건되는 사고도 발생하였고, 폭행에 대한 신고도 이어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국가대표 출신 A를 특수폭행 혐의 등으로 입건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폭행을 당했다며 A 씨의 여자친구가 청담동에서 신고를 하여 출동하게 된 사건인데요. 당시 현장에서 흉기까지 발견되어 조사 중에 있다고 합니다. 

 

또한 피지컬 100 다른 남성 출연자 B는 협박 및 자해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지난해 11월 전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자 B 씨가 자신의 얼굴을 때리고 집기에 머리를 박으며 자해를 하며 협박을 했다는 의혹입니다. 

 

김다영 학폭 논란에 이어 피지컬 100 출연자들의 연이은 의혹과 이슈가 이어지자 넷플릭스에서 피지컬 100에 대한 반응을 보여주게 되었는데요.

 

넷플릭스는 "종방 간담회를 통해 작품의 세계적 성공 관련 이야기를 나누기에 앞서, 해당 사건의 자세한 상황 파악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며 너른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세계적으로 흥행한 피지컬 100 임에도 종방 간담회를 취소하며 이런 구설을 의식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무튼 최근 여러 가지 이슈가 많은 피지컬 100인 듯합니다. 글을 쓴 직후에는 피지컬 100 결승전 논란까지 생겨 아래에 관련 글을 링크합니다.

 

피지컬100 우승자 결승전 재경기 편집 논란

 

김다영 프로필, 김다영 학폭 논란 피해자 올린 글 전문 등은 이전에 쓴 포스팅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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